[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방청권 불법 양도에 칼을 빼들었다.
6일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측은 “현재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입장권이 고가에 불법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 보고되고 있다”고 알렸다.
제작진은 “앞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 입장권 불법 양도 및 모든 양도 적발 시 입장 불가 및 퇴장 처리된다”며 입장권 양도가 절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입장 시 전원 신분증 확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하며 “즐거운 방청을 위해 깨끗한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불법 양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파악된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KBS 2TV에서 전파를 탄다.
다음은 ‘더 시즌즈’ 공식입장 전문.
현재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입장권이 고가에 불법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황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박재범의 드라이브’ 입장권 불법 양도 및 모든 양도 적발 시 입장 불가 및 퇴장 처리됩니다(양도 절대 금지)
입장 시 전원 신분증 확인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즐거운 방청을 위해 깨끗한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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