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노윤서가 남동생에게 ‘연예인 병 걸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5일 SBS ‘런닝맨’ 예고 영상에 게스트로 등장한 노윤서는 개그맨 유재석에게 “남동생과 사이가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노윤서는 한숨을 쉬며 “어제 싸웠다”면서 “나한테 연예인 병 걸렸다고 그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노윤서와 주우재는 ‘예능 일타 강사’로 변신한 유재석, 지석진에게 예능 수업을 받는다.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한 노윤서는 솔직한 입담과 뜻밖의 몸개그로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노윤서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혼전 임신한 고등학생 방영주를 연기하며 데뷔했다. 이어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주인공 김보라(김유정 분)의 친구 김연두로 분했다.
특히 노윤서는 tvN ‘일타스캔들’에서 전교 1등 남해이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노윤서는 3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런닝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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