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금혼령’ 박주현이 김영대, 김우석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박주현(소랑 역)과 김영대(이헌 역), 김우석(이신원 역)이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과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현은 “김영대, 김우석 배우 모두 또래인지라 현장에서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준 덕분에 스스로를 믿고 하고 싶은 연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영대는 “박주현, 김우석 배우와 호흡이 잘 맞는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받고 있다. 두 배우 외에도 다른 분들과도 호흡이 너무 좋고 재밌는 현장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석은 “나이대가 다 비슷해서 편하게 생각을 나누고 연기할 수 있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또한 배울 점이 많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으로 12월 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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