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박성웅이 지적이고 젠틀한 매력을 뽐낸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측은 2일, 김선주(박성웅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로 열연을 펼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에 갇히기 전, ‘실버라이닝’ 사장으로서의 김선주의 일상이 담겨있다. 단상 앞에 서 냉철한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짐작케 하는 것은 물론 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박성웅은 ‘김선주’ 캐릭터에 대해 “한국의 ‘스티브 잡스’ 같은 캐릭터다. 일단 지적이고 젠틀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외적으로 의상은 물론, 어떻게 하면 더 CEO 같아 보일지 고민했다”라고 설명하며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안방에서 영화 같은 드라마를 보시게 될 거다.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 선주와 취준생 인성이 함께하는 공조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2월 7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EN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