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다희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제대로 풀리는 것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으로 분해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오랜 친구인 재훈(최시원 분)과의 묘한 떨림과 아픔은 물론, 입사 동기와의 날선 신경전과 연대까지 현실과 밀접한 상황 안에서 일렁이는 감정선을 세밀한 연기로 풀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다희는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를 통해 “우선 촬영하는 6개월 동안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여름을 연기하면서 사랑, 우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작품이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를 시청해 주시고 여름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다희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고스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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