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하지원과 권상우의 우아한 만찬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선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4일 공개된 스틸에는 박세연과 배동제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호텔 낙원의 비주얼 커플답게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선남선녀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저녁 만찬은 그동안 배동제를 외면해왔던 박세연이 그를 위해 직접 예약한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런 가운데 식사 도중 오간 말들로 인해 경직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커튼콜’ 제작진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배동제를 늘 밀쳐냈던 박세연이 직접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건 큰 심경 변화를 보여주는 행동”이라며 “호텔 지분 확보가 시급한 박세연이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하지원과 권상우의 이상기류가 궁금증을 더하는 ‘커튼콜’은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빅토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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