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한지은과 김건우가 현실 공감 로맨스를 선보인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가 현실 공감 스토리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 (연출 이민수 / 극본 여명재)’는 2020년,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오희주(한지은 분)와 명기준(김건우 분)이 창문을 통해 소통,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동안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는다.
2일 예고 영상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후 덜컥 양성 판정을 받은 오희주가 격리병동 402호에 입소하는 장면으로 시작, 명기준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종이컵 전화기에 의지한 채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펜데믹을 겪은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반영 스토리를 예고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는 오는 12월 8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KBS 2TV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낯선 계절에 만나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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