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속 두 배우의 실제 관계성이 눈길을 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매회 거듭될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완벽한 액션 호흡을 보여준 로몬과 진호은이 실제 절친한 현실 친구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로몬은 진호은에 대해 “자주 연락하는 정말 친한 친구”라며 이번 작품으로 함께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두 사람은 극 중 정의를 위해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과 그의 첫 번째 복수 타깃인 사중경으로 만나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숨 막히는 액션을 펼쳤다. 로몬은 “액션 씬의 합을 맞출 때도 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최근에 공개된 ‘찬미&수헌 액션 연대기’ 영상에는 액션 리허설을 맞춰보는 와중에도 서로를 챙기고 긴장을 풀기 위해 장난을 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3인칭 복수’ 9화 예고에는 지수헌이 다시 한번 사중경을 찾아가는 모습이 예고되며 다시 한번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액션 대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인칭 복수’는 매주 수요일 17시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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