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7인의 탈출’ 측이 ‘민폐 촬영’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5일 ‘7인의 탈출’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불편을 겪은 시민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린다.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불편함 끼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한 매체는 ‘7인의 탈출’ 팀이 소품차를 불법 주차 했다가 이를 본 시민의 신고로 구청 행정지원국 주차관리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촬영차 및 승합차, 버스 등을 한쪽 차선에 세워둔 탓에 근처를 지나던 차량들이 강제로 차선을 변경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한편 ‘7인의 탈출’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의 명콤비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신은경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어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프레인글로벌,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SBS, 키이스트, 킹콩 by 스타쉽, 올빛엔터테인먼트,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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