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유재석도 연애 예능에 뛰어들었다. 당일 소개팅을 주선하는 tvN ‘스킵’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하트 혹은 스킵 버튼을 누르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소개팅의 주선자로 나서 제작 초반부터 화제를 모은 ‘스킵’의 1회 예고 영상에는 8인의 청춘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스펙과 ‘만찢’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출연자들이 펼칠 속전속결 운명의 짝 찾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시간은 단 10분, 찰나의 순간에도 설레는 눈빛이 오고간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저를 선택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직진하고, 하루 만에 덥석 손을 잡기도 하는 ‘퀵’하고 ‘쿨’한 소개팅 현장.
‘연애세포 저혈당’ MC 유재석마저 “두 분 대화인데 내가 왜 웃음 나는지 모르겠네”라고 말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가 펼쳐진다. 커플 탄생의 기대감이 점쳐지던 순간 ‘스킵’ 버튼이 울리는 반전의 소개팅이 예측불허의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쏟아지는 연애 예능 가운데 유재석이 택한 ‘스킵’은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1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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