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강경준이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강경준은 ‘줄 서는 식당’을 통해 건설업과 숙박업에 종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선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탐방을 함께했다.
지난 2018년 동료배우 장신영과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린 강경준은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이날 강경준은 “제주 살이는 어떤가?”라는 질문에 “사실 지금 내가 본업인 연기가 아닌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펜션을 운영하는 건설업과 숙박업에 종사 중이다. 요식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회사를 갖고 있다는 건가?”라고 놀라 물었고, 강경준은 “그렇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대표님이었다. 한국의 트럼프였다”면서 강경준을 ‘제주 큰 손’으로 칭했고, 당황한 강경준은 “아니다. 작게 운영하고 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줄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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