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조선의 사랑꾼’ MC로 합류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16일 “임라라가 유일한 미혼 MC로 ‘사랑꾼’ MC 군단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인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연인 손민수와 함께 운영하며 200만 구독자를 거느린 개그우먼 유튜버다. 임라라가 ‘조선의 사랑꾼’ MC로 투입되자 MC군단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는 모두 열렬히 환영했다고.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임라라는 “처음 녹화장 문을 열자마자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 선배님들의 눈빛이 너무 따뜻해서 사르르 녹았다”며 “그야말로 물흐르듯 녹화에 빠져들었다”고 훈훈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9년 장기연애 경험자이기도 한 임라라가 MC로 합류, 커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어떤 공감을 야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박수홍X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가 MC군단으로 활약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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