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선 황보라, 태항호, 유일한이 출연했다. 이날 인생의 갈림길에 대해 언급하는 가운데 각자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보라는 지난 11월 6일, 10년 동안 공개 열애를 해 온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김영훈과 화촉을 밝히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황보라는 고민에 대한 질문에 “최근에 생긴 고민이다. 결혼을 앞두고 혹시 몰라서 나이 마흔이 되어서 산부인과를 처음으로 가봤다”라고 운을 뗐고 유진은 “늦게 갔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황보라는 “난소 나이 검사 결과 너무 낮은 수치가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병원에서는 바로 인공수정을 권유했다고. 이에 “계속 이렇게 될까 고민이고 그게 제일 걱정이다. 기도해야죠”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진은 “우리 보라씨 미니미를 보게 되길”이라며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한편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뜨겁게 안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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