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싸이코패스 인상파’라는 별명을 가진 정해균과 ‘지능캐 빌런 전문’ 지승현이 ‘디저볼래’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정해균은 “평소 음식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다. 디저트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란 말을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지승현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평소 다이어트를 생활화하다보니, 어릴 때 좋아하던 디저트를 잘 돌아볼 수 없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 마음을 열어보려 생각하고 있던 차에 디저트라는 새로운 세상에 초대해 주셔서, 함께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잠을 거의 못 자고 첫 촬영에 임했다”는 촬영 후기도 전했다.
정해균은 “많이 긴장되고 혹시나 내가 이 프로그램을 망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됐다.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끝냈다”고 첫 촬영을 돌아봤다.
지승현 역시 “전날 잠을 못 잤다.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은데 걱정도 되고 디저트 문화를 즐기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만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안길강 형님은 맏형답게 아버지처럼 묵직하시고 해균 형님은 엄마처럼 미주알고주알 재밌게 얘기해주시고 승환 형님은 역시 예능 경력자답게 잘 이끌어주신다”고 말했다.
정해균은 “안길강 선배나 지승현 씨가 다 좋은 분들이라 그런지 마음 편히,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예능 경험이 다수 있는 신승환 씨가 잘 주도해준 덕분에 진행이 순조롭지 않았나 싶다”고 출연자들의 케미를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디저볼래’는 악역 전문 4총사 안길강X정해균X신승환X지승현이 달달한 디저트 세계에 입문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U+ 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 1회는 22일 오후 5시 U+ 모바일tv 유튜브에서 첫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U+ 모바일tv ‘디저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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