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박기웅이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 뒤뷔페와 만난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소개될 뒤뷔페는 피카소와 함께 프랑스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41세의 나이에 화가로 데뷔, 85세까지 5000여점을 남기며 끝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이번 전시에서 프랑스 뒤뷔페 재단 디렉터가 내한해 100여점의 현지 작품을 공수,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 뒤뷔페의 작품를 만날 수 있다.
25년의 나이 차를 넘어 장 뒤뷔페와의 교감을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나간 자크 빌레글레의 작품도 찾아온다. 전시는 1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중인 박기웅은 그만의 독특한 관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가 보는 뒤뷔페의 작품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랜선 전시회’를 표방하는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5월 첫 방송한 이래로 이제 곧 방송 2년을 맞는 ‘컬쳐라이브’는 박기웅의 예술적 감각과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매회 티켓 매진 및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박기웅이 함께하는 ‘뒤뷔페 그리고 빌레글레전’은 2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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