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김나영이 두 아들의 노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26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영국 아빠 피터의 아들 지오, 딸 엘리가 알베르토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문구점에서 레오는 아빠 알베르토의 생일을 떠올리고 문구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위한 선물이 무엇일지 고심한다.
이에 육아 반상회에선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김나영은 “작년 생일에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감동적이라 엄청 울었다”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샀어요’라고 하더라”며 연우의 선물에 감동한 일화를 소환한다.
한편, 알베르토를 향한 생일 파티 합동 대작전이 공개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늘(2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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