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전소민이 랜선 방 구경 중 한 참가자의 집 인테리어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tvN ‘스킵’에선 출연자들이 방을 고르면 매칭이 되는 코너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의 방이 공개된 가운데 한 여성 참가자의 방이 소개되자 전소민이 눈에 띄게 과몰입한 반응을 드러냈다.
호텔 감성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안방의 모습에 유재석과 전소민은 “호텔 같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넉살은 “안 쓰시는 전자제품은 코드를 꺼 달라”라고 절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이 공개되자 전소민은 “와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대박이다” “깔끔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소민은 한술 더 떠 “저 조명 비싼 거 아니냐” “꽃도 생화인가?” “의자 예쁘다”라며 인테리어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전소민이 이런 소품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인테리어를 잘 해놓으셨다.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소파가 놓은 공간이 소개되자 “소파 고급스럽다. 브라운 소파에 레드 휴지케이스 보시라.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의 집이다”라고 다시금 인테리어 감각에 감탄했고 한 남성 참가자의 “제가 저기 살고 싶다”라는 말에 적극 공감하며 “저도 그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스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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