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2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이 우승했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3.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1.6%로 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 육아 때문에 합가하는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들 내외가 바쁠 때 5살 손주를 돌봐줄 겸 합가를 결정했다며, 다섯 식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원했다. 의뢰인 직장과 가까운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을 바랐고 부모님 연세와 건강을 고려해 자차 20분 이내에 병원이 있기를 원했다. 단독주택 혹은 타운하우스 형태, 세대 분리가 가능한 집을 원하는 한편 식집사인 어머니를 위한 텃밭도 바랐다. 또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는 자차 5분 이내에 있길 원했다.
복팀에서는 정이랑과 박나래가 코디로 나섰다. 첫 매물은 파주시 상지석동의 ‘지붕 뚫고 노천탕!’으로, 운정역 도보 10분 저리에 위치했다. 높은 층고와 채광 가득한 거실에 나무 데크가 있는 테라스, 잔디 마당까지 있어 식집사에 제격이었고, 특별한 중정 속 노천탕도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통진읍의 ‘해피 풀이어! 새해 물 많이 받으세요~’로, 병설 유치원-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넓은 마당에 야외 수영장까지 있다. 1층에 의뢰인 어머니를 위한 텃밭 공간, 2층 프라이빗한 베란다에 넓은 옥상까지 구비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장민호와 붐이 나섰다. 첫 매물은 덕양구 오금동의 ‘쨍하고 해뜰날 하우스’. 도보 5분 거리에는 오금공원이 있었고 의뢰인 부부의 아들을 위한 어린이집은 단지내에 있었다. 2021년 준공, 2022년에 리모델링한 집으로 쨍하고 화사한 채광이 가득 쏟아졌다. 화이트 인테리어에 골드 포인트가 어우러져 있고 베란다에서는 황금천과 북한산이 보인다.
두 번째 매물은 덕양구 관산동의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 2022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1층과 2층에 모두 거실과 주방이 있어 의뢰인이 원한 세대 분리가 가능했다. 1층 주방에서는 기본 옵션으로 우드슬랩이 등장했다. 또한 어머니를 위한 텃밭과 활용도 높은 2층 베란다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김포시 장기동의 ‘부모님과 함께 하우스’로, 장기역과 5분 거리의 단독주택 매물이다.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여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방 4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춘 이 매물은 3대가 함께할 넓고 은은한 채광의 거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뒤편에 위치한 미니 테라스와 앞 마당이 상반되는 느낌의 매력을 보여줬다.
복팀은 ‘해피 풀이어! 새해 물 많이 받으세요~’를, 덕팀은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을 최종 매물로 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을 최종 매물로 골랐다. 완벽하게 세대 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과 활용도 높은 2층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일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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