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일타 스캔들’이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순항하고 있다.
tvN ‘일타 스캔들’은 2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일타 스캔들’의 점유율은 20.8%로, 12.7%였던 방송 첫 주 대비 2배에 가깝게 화제성이 증가했다.
‘일타 스캔들’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개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정현웅 과장은 “1주일 동안 네티즌의 정경호와 전도연의 연기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작품이 재미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위와 3위에는 JTBC ‘사랑의 이해’와 ‘대행사’가 각각 올랐다. 특히 ‘대행사’는 방송 첫 주 8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2주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외에 SBS ‘법쩐’은 한 계단 내려온 4위에 머물렀으며,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tvN ‘미씽:그들이 있었다2’, KBS2 ‘태풍의 신부’,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SBS ‘트롤리’ 순으로 5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5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지난 2023년 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8편과 출연자 259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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