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여자 싸이’ 이수지가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함께한다.
개그우먼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에서 실감 나는 ARS 광고 연기와 보이스 피싱 사기단 연기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데 이어 싸이, 김고은부터 오은영 박사, 송혜교까지 유명인의 얼굴을 완벽 복사하는 만능 얼굴 복사기 능력을 뽐내며 감탄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날 이수지는 유튜버 왕간다부터 연애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까지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지는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인 싸이를 만난 이야기를 전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이수지는 최근 골프를 시작하며 새로운 닮은 꼴을 발견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옆에서 지켜보던 골프 여신 박세리 또한 격하게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수지는 7개월이 된 아들이 벌써부터 엄마를 닮아 얼굴 복사 DNA를 인증했다고 전했다. 이수지는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6월 득남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학창 시절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예계 얼굴 복사기 이수지가 싸이를 만난 이야기부터 보이스피싱범으로 오해받게 된 사연까지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라디오스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