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김신영이 프랑스 감성 도시 랜선 여행으로 감성을 충전시켰다.
2일 채널S ‘다시갈지도’ 44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가수 별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 ‘프랑스 감성 도시 5’ 편이 방송됐다. 익히 알려진 파리를 제외하고 알프스의 마을 ‘샤모니’, 화려함의 끝판왕 ‘베르사유’, 와인의 고장 ‘보르도’, 태양의 도시 ‘니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콜마르’ 등 프랑스의 감성 도시가 소개됐다.
‘샤모니’는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몽블랑을 품은 프랑스 도시다. 샤모니는 CG 같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어 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상에서 본 몽블랑은 차원이 다른 웅장한 자연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후 몽블랑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탕, 알프스 빙하로 만들어진 샤모니 로컬 맥주인 몽블랑 맥주를 마시는 여행자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힐링을 선사했다.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지인 콜마르는 동화 같은 풍경과 중세의 낭만을 더한 이국적인 풍경의 도시였다. 1234년부터 약 130년에 걸쳐서 건설된 유서 깊은 중세 교회인 생 마르탱 교회는 콜마르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다. 또한 작은 베니스라고 불리는 쁘띠 베니스에서 나룻배를 타고 풍경을 즐기는 여행자의 여유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피로까지 싹 가시게 만들었다.
김신영은 랜선 여행 내내 ‘콜마르’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프랑스 감성 도시 랜선 여행에 감성을 충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