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먹방 크리에이터 상해기의 돈까스 3kg 먹방에 기겁했다.
19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00만 구독자 몸짱 먹방 크리에이터 상해기가 돈까스 먹방에 도전한다.
성시경, 현주엽 등 강력한 스타 먹방러들의 등장을 견제하던 상해기는 최근에 올린 영상 조회수가 부진하자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그는 조회수와 자존심 수직 상승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고기 1.5kg, 치즈 소스 1.5kg으로 무려 12,000 칼로리, 총 3kg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돈가스를 20분 안에 먹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에 효정은 “멤버들이랑 같이 먹어도 다 못 먹을 것 같다”면서 기겁했다고.
상해기는 느끼한 치즈 소스가 듬뿍 뿌려진 뜨거운 돈가스를 바닥까지 싹 비우고 입가심으로 시원한 냉모밀을 원샷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 상해기의 미러전이 공개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은 19일(일) 오후 4시 45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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