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선 “오해하지 마세요..이 사람들 진짜 싸워요. 정준하x정형돈(feat.이이경) vs 이수근x강승윤의 입담 파이터식도를 찢어 EP.3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준하와 이수근, 정형돈, 강승윤이 당구장에서 짜장면을 먹고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강승윤이 속한 위너에 대해 “위너가 승윤이를 비롯해 다 의리파다”라고 위너를 칭찬했다. 이어 정준하에게 “형은 아이돌 누구와 제일 친하냐”는 질문에 “나는 BTS지”라고 말해 이수근을 당황시켰다. 이수근은 “네? KTX요?”라고 물었고 “믿기 힘든 BTS와의 친분”이라는 자막이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하는 “최근에는 에이티즈와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강승윤이 ‘슈퍼스타K’에 출연했을 때를 언급하며 “나는 승윤이가 그룹에 들어간다고 해서 놀랐다. 싱어송라이터 같은 느낌으로 갈 줄 알았는데 그룹에 들어갔다”라고 말했고 배우 활동 근황 역시 소환됐다.
이수근은 다시 위너 멤버들과 친분을 언급하며 “위너 멤버들이 다 인성이 좋아서”라고 말했고 강승윤은 “TV 나오는 사람들이 다 형 같고 누나 같다”라고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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