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장미의 전쟁’이 더욱 강렬하고 독하게 돌아온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강렬하고 치열한 전 세계 커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지구촌 곳곳의 커플들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미의 전쟁’을 기다린 시청자를 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까지…입담꾼 총출동
프리젠터로 나서는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 이승국은 소문난 입담꾼들이다. 누구보다 커플들의 얘기에 진심인 이상민은 ‘과몰입 장인’답게 전 세계 커플 스토리에 깊게 이입한다. ‘찐 사랑꾼’ 김지민은 깊은 공감과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
여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날카로운 분석으로 전문성을 더한다. 그의 학문적 시각과 고차원적 관점이 사건에 또 다른 시각을 부여한다. 또 솔직 담백한 매력의 이승국이 차진 스토리텔링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정다희, 박지민 아나운서의 역할도 주목된다. 격주로 함께하는 이들은 침착하고 정확하게, 또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운맛 토크로 맛깔나는 커플 스토리를 완성한다.
#다 찐이다, 리얼 커플 스토리
단 1%의 허구도 없는 실화라는 것 역시 관전포인트다. 관련 영상과 사진으로 생생한 리얼리티를 전달하는 것. 영화 같은 스토리의 향연은 사실 영화가 아닌 실화라 더욱 놀랍다. 실화의 파워는 막강하다. 발단부터 결말, 그리고 사건에 대한 다양한 반응까지 ‘장미의 전쟁’은 그 어디에서보다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과몰입 주의
‘장미의 전쟁’은 그야말로 감정의 소용돌이다. 다채로운 커플 스토리를 통해 온갖 감정을 다 유발할 예정. 시청자들은 ‘장미의 전쟁’에 과몰입해 눈물을 쏟거나, 충격을 받거나, 배꼽 빠지게 폭소를 하는 등 과몰입을 통해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변화를 체험할 것이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2월 6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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