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더 시즌즈’ 제작진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선보이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가수 양희은, 크러쉬, 이찬혁, 이영지, 바밍타이거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 시즌즈’의 시작을 뜨겁게 장식했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가 예고됐다.
깊은 울림을 주는 무대부터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무대까지 아티스트들 저마다의 매력을 담은 공연을 선보여 객석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재범이 크러쉬를 업은 채 함께 무대를 장식하거나 이영지와 호흡을 맞추는 모습, 양희은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상파 첫 단독 MC로 나선 박재범이 선보일 센스 있는 입담과 예능감에도 관심이 쏟아진다.
‘더 시즌즈’는 KBS2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개의 시즌을 이어 진행한다.
첫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맞닿아 있는 일요일 밤, 모든 고민과 걱정을 날려줄 뮤직 토크쇼다. 박재범이 MC를 맡았으며 하우스 밴드로는 멜로망스 정동환, 소란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이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결성했다.
한 주의 마지막을 장식할 KBS2 ‘더 시즌즈’는 오는 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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