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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에 서로의 이름 새긴 ‘살인마’ 부부…’국민여동생’까지 살해 (‘장미전쟁’)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질투심’에 추악한 살인을 저지른 부부의 범죄 기록에 질색을 했다.

27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아름답고도 지독한 전 세계 커플들의 각양각색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0년대 브라질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다니엘라 펠레즈의 사망 사건을 소개했다. 다니엘라는 당시 인기 드라마였던 ‘몸과 마음’에서 여주인공의 동생 역할을 맡았는데,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달콤한 성공의 맛을 만끽하지도 못한 채 드라마가 방영됐던 해의 12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전 국민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니엘라를 살해한 범인은 바로 ‘몸과 마음’에서 상대 배우로 함께했던 길레르미 파우아와 그의 아내 파울라 토마즈였다. 파울라는 남편과 연인 연기를 펼치는 다니엘라를 질투했고, 길레르미는 자신보다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는 다니엘라를 시샘했기 때문에 그를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길레르미와 파울라는 이 끔찍한 살인을 계획한 후 서로의 신체 중요 부위에 상대방의 이름을 새기며 각오를 다졌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돌아이들”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다른 프리젠터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기의 사랑인 것처럼 서로에게 집착하던 두 사람은 결국 법정에 들어서자 본인은 주범이 아니라고 떠넘기며 추한 사랑의 끝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인생의 블랙박스’라 불리는 스마트폰 때문에 비밀이 들통난 커플의 이야기, 절친의 딸을 사랑해 납치극을 벌인 남성의 스토리까지 자극적인 리얼 커플 스토리가 ‘장미의 전쟁’을 찾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커플들의 사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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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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