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의 키가 또래 중 상위 5%라는 결과가 나왔다.
5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레오와 딸 아라의 발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홈 신체검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알베르토는 아들 레오의 키와 체중 27cm, 28kg, 딸 아라의 키와 체중 88cm 14.2kg를 측정한 뒤 ‘아이 성장 발달 계산기’로 아이들의 발달 상태를 점검한다. 레오는 키가 또래 중 상위 5%, 아라는 체중이 또래 중 상위 10%라는 결과가 나와 아빠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알베르토는 치아가 흔들리는 레오와 아직 치과 검진 경험이 없는 아라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 가운데 레오가 흔들리는 치아를 뽑게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육아반상회 아빠들은 치아 뽑는 방법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가운데 인교진은 최근 딸 하은이의 흔들리는 치아를 뽑다 아찔했던 장면을 소환한다.
그는 “흔들리는 아이 치아를 실로 묶었는데 막상 뽑으려고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며 그 후 벌어진 상황을 공개해 아빠들의 원성을 샀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5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물건너온 아빠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