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우영이 2PM 전성기 시절을 소환했다.
2일 KBS2 ‘홍김동전’에선 톱스타의 하루를 경험해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기의 척도인 팬 사인회에서 0표를 벗어나기 위해 자신을 어필하며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은 표를 받기 위해 2PM임을 어필하며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고 조세호 역시 멤버들의 견제 속에 혼신의 노래를 부르며 매력을 어필했다. 두 사람은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급기야 급 듀엣을 결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사인회가 끝난 후 홍진경은 “왜 오늘 하루는 안 끝나냐”라고 톱스타의 하루에 지친 모습을 보였고 조세호는 리얼 톱스타인 2PM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궁금해 했다.
조세호는 “숙소에서 잠을 몇 시간 잤느냐”고 질문했다. 우영은 전성기 시절에 대해 “숙소에서 잠을 못 잘 때가 많았다. 우린 무조건 차나 대기실에서 쪽잠을 잤다. 그날 스케줄을 마치면 끝나고 바로 헬스장으로 갔다”라며 몸을 만들기 위해서 잠도 포기했던 톱스타의 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주우재와 김숙은 “나는 못 한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전성기 시절 잠도 못자고 활동했던 추억을 소환한 우영은 “요즘은 집에서 (꿀잠을) 잔다”라고 능청 발언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홍김동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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