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4일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4회에서는 이환(박형식)이 도성 살인사건을 해결하라는 명을 내린다. 이에 개성의 수사관 민재이(전소니)와 병조정랑 한성온(윤종석)이 추리 대결을 펼친다.
민재이는 “알아서 동궁전에 오라”는 이환의 명령대로 신입 내관 고순돌로 변장해 동궁전에 입성한다. 이에 조원보(정웅인)가 “그토록 사람에 까다로우신 전하께서 동궁전에 새사람을 들이셨다”며 의심스러운 기색을 드러냈지만 민재이는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민재이는 최근 도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예정. 열흘 안에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민재이가 이번 임무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고편에서 “다음 사건이 일어날 장소를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는 민재이의 발언이 등장한 만큼 살인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로 14일 오후 8시 50분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4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예고편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