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가맨’에 가수 K2 김성면이 20년째 솔로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은 에일리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쇼맨으로, 유재환과 뮤지가 각각 프로듀서로 함께 했다.
유희열을 대신해 나온 김제동 팀의 슈가맨으로 ‘그녀의 연인에게’를 부른 K2 김성면이 나왔다. 김성면은 애절하게 노래를 부른 후 반갑게 인사했다.
K2 김성면은 “이런 얘기하면 저를 이상하게 보실까봐 걱정된다. 제가 1994년 이후 여자친구를 교제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제가 직장을 안다니고 음악을 하니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 소개팅은 제가 할 성격이 못된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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