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채영이 오윤아에게 자신이 받고 싶은 보상은 아들 준서라고 말했다.
8일 MBC ‘신과의 약속‘에선 지영(한채영)이 나경(오윤아)에게 일침을 놓는 모습이 방송됐다. 나경은 지영에게 물질적 보상을 해주겠다고 말했고 지영은 “내가 받고 싶은 보상은 하나밖에 없어. 내 아이 준서”라고 말했다.
분노하는 나경에게 “나에게 어떤 조건도 달지 말라는 뜻이야. 내가 물을 때 가끔 내아이 소식만 전해주면 돼. 넌”이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내가 준서 만났을 때 그렇게 빼앗듯 데려가선 안됐어. 10년 만에 자식을 눈앞에서 본 어미의 마음을 그 아이를 안아주게 했었을거야. 이름이 뭐냐고 물었을 때 알려주기라도 했어야 해”라며 분노했다.
나경은 “독해졌네”라고 말했고 지영은 “잃을게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더 이상 그녀에게 휘둘리지 않을것임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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