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오윤아가 왕석현의 이상증세를 알아챘다.
5일 MBC ‘신과의 약속‘에선 나경(오윤아)은 현우(왕석현)의 몸에 멍이 있음을 보게 됐다. 과거 백혈병을 앓았던 현우에게 나경은 “혹시 재발했니?”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저 건강해요”라고 대답했고 나경은 “니 상태를 니 엄마에게 말해도 되겠니?”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이 정도 일로 엄마 걱정하게 말아주세요. 저희 엄마 괴롭히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말했고 나경은 “누가 니 엄마 자식 아니랄까봐”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방으로 내려온 나경은 서둘러 물을 들이키며 현우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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