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가맨’으로 소환된 그룹 코나가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의 뮤즈로 소피마르소를 꼽았다.
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김조한과 임정희가 출연했다. 두 번째 슈가맨으로 코나가 소환됐다. 배영준과 정태석으로 구성된 코나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직접 곡을 쓴 배영준은 “당시 소피마르소가 남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첫 성인영화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찍었는데, 그 영화를 보고 만들었다. 야하게 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배영준은 정태석과 사이가 좋지 않아 코나가 해체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poert.co.kr/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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