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손여은이 쥬얼리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독거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성시경-손여은-치타-이국주가 출연했다.
손여은은 과거에 쥬얼리 멤버가 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쥬얼리 회사 이사님이 오셨다. 가수 한 번 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춘다고 했는데, 한 명만 차면 된다면서 앨범이 빨리 나와야 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엉덩이만 잘 흔들고 춤만 잘 추면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엄현경은 “주얼리로 데뷔할 걸 후회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손여은은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손여은은 쑥스러워하면서 “예능 출연이 8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8년 전 ‘도전 골든벨’ 출연 모습이 공개 됐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로 새단장했고, 엄현경이 인턴 MC로 합류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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