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성시경♥엄현경, 핑크빛 분위기 ‘미드 덕후 통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엄현경이 성시경에게 매력을 느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독거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성시경-손여은-치타-이국주가 출연했다.

성시경은 신동엽의 추천에 미국 드라마를 보게 됐다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서 계속 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를 즐겨봤다고 했고, 엄현경은 “진짜 재밌다”면서 성시경에게 매력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앞서 엄현경의 “평범하신 것 같다”는 말에 상처를 받은 성시경은 “왜 내가 당신과 ‘워킹 데드’를 보냐”고 뒤끝이 작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게스트하우스 콘셉트로 새단장했고, 엄현경이 인턴 MC로 합류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