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이 KBS2 ‘태양의 후예’ 말투를 패러디했다.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박보검은 “새학기가 되니까 신나고 어깨가 들썩거린다”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저도 그렇다. 저는 금요일이 기다려지고 그런다”라고 대답했다. 박보검은 “저 때문이냐. 보고 싶어도 보고싶고 안보면 보고싶고 헤어지면 보고 싶고 그런 것이냐”라고 물었다.
특히 박보검은 “아이린 씨 마음 다 이해하지 말입니다”라고 KBS2 ‘태양의 후예’ 군인 말투를 패러디했다.
아이린은 “보검 씨 때문이 아니라 ‘뮤직뱅크’ 때문이지 말입니다”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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