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안재홍이 집밖 봉선생으로 변신했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펼쳐쳤다.
이곳에서 쌍문동 4형제는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 사막 액티비티를 즐기고,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에 감탄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안재홍은 마늘을 손으로 다지는가 하면 “사람이 맛을 느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산도다”라며 제법 요리왕 면모를 보였다.
안재홍은 양파, 레몬, 올리브유, 아프리카 맛소금, 감자 등을 볶았다. 불이 필요해 인근 숙소를 찾은 쌍문동 4형제는 버터까지 빌리는 넉살을 과시했다.
드디어 완성된 히말라야식 커리와 바게트. 멤버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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