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류준열이 코골이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나미비아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펼쳐쳤다.
이곳에서 쌍문동 4형제는 퀴드바이크, 샌드보딩 등 사막 액티비티를 즐기고,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절경에 감탄하며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날 류준열은 “낮잠 자는데 재홍이 거의 사투하던데? 그 꺼꺼억. 그러다 갑자기 조용하다 다시 꺼억 거렸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류준열은 “나도 피곤하면 코를 곤다. 가끔 걱정이 된다. 특히 나중에 아내가 될 사람은 이걸 평생 듣게 될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에 안재홍은 “안 그래도 양압기 하려고 했다. 나처럼 코를 고는 사람이 양압기를 하고 그 다음날 쾌락에 빠졌다. 내가 잤던 건 잠이 아닌 거지”라고 고민을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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