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입담에서 먹방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만능 자매’다.
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는 개그맨 남희석, 조세호,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남희석은 ‘테로 가이드’ 다음 주자로 이진호를 추천했다. 남희석은 김민정과 유라에게 이진호의 유행어로 힌트를 줬으나, 그녀들은 끝내 맞추지 못해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진호를 만나고서는, 두 미녀의 포텐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이진호, 김민정, 유라는 닭볶음탕을 기다리며 고스톱 한 판을 즐겼다. 이때 유라는 전문 용어를 남발, ‘타짜’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유라는 ‘엉덩이로 이름 쓰기’ 미션마저 섹시하게 소화, 이진호와 김민정이 오히려 부끄러워하기도. ‘먹방’도 빼놓을 수 없다. 김민정은 닭 다리를 양손으로 잡고 뜯고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라 역시 먹는데만 집중, 깨알 재미를 더했다.
7번째 시즌을 맞이한 ‘테이스티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싱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맛집 매니아들이 직접 맛 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알찬 정보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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