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재명이 김민정의 덫에 걸렸다.
6일 방송된 KBS2 ‘국민여러분’에서 후자(김민정)는 수일(유재명)을 타깃으로 작전을 개시했다.
후자는 “이미 두 번 음주운전을 한 강 후보가 또 음주운전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믿는 말이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지 버릇 개 못 준다’ 뭐 그런 거예요”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날 수일은 만취 상태로 뒷좌석에서 잠이 들었으나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홀로 차 안에 버려져 있었다. 결국 수일은 음주운전으로 구속됐다.
이에 따른 지지율 하락은 필연적. 상진(태인호)은 곧장 기자회견을 열어 수일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