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음원 절대 강자’ 볼빨간 사춘기 파워는 여전했다. 신곡 ‘워커홀릭’으로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볼빨간 사춘기가 ‘워커홀릭’으로 1위에 올랐다. 집계 결과, 볼빨간 사춘기는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 엑스원의 ‘플래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기록한 것.
볼빨간 사춘기의 ‘워커홀릭’은 기타, 오르간, Big Drum 등의 악기로 꽉 채운 사운드에 안지영의 음색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특히 공허한 삶에 지친 이 세상의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세븐틴과 라붐, 드림캐처, 정동하, 써드아이가 그 주인공.
먼저 정동하는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로 감성 보컬을 자랑했다. 현실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드림 캐처는 ‘데자부’로 화려하면서 몽환적인 무대를 꾸몄다. 라붐은 ‘파이어 워크’로 돌아왔다. 독특한 라틴풍의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세븐틴의 차례였다. 세븐틴은 ‘스냅 슛’으로는 특유의 청량미를 선보였다. 타이틀 곡 ‘독 : Fear’에서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동시에 뿜어냈다.
이들 외에도 CLC는 ‘데블‘로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아이즈는 풋풋한 밴드의 매력을 강조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ANS, THE BOYZ, 드림캐쳐, 라붐(LABOUM), 로켓펀치, 세븐틴(SEVENTEEN), 3YE(써드아이),
CLC, 아이즈(IZ), 에버글로우, 위걸스, 유재필, 정동하, TEEN TEEN(틴틴), 현수 등이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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