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 몬디가 3色 파티를 즐겼다. 국가대표급 입담 대결의 시간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먼저, 중국 대표이자 ‘홍일점’ 차오루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차오루는 중국 전통 음식을 먹던 중, “MBC ‘진짜 사나이’ 동기 중 전효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샤워시간, 궁금해서 (전효성을)슬쩍 봤다. 정말 몸매가 좋으시다. 내가 정말 평범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트로 몬디도 뒤지지 않았다. 그는 피자와 소시지의 세계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나는 한국 여자와 결혼했다. 그녀와는 중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 잘 맞더라. 한국에서 다시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가 집착하지 않더라. 그래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국 대표 조세호도 만만찮았다. 조세호는 “술자리 문화,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 ‘괜찮다’는 말을 없애야 한다. 적당히 권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