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7일 방송될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8년 차 배우 신현수가 출연한다.
신현수는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한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배우 신혜선의 훈남 남동생인 서지호로 활약했으며, ‘청춘시대’에서 볼펜 선배로 주목받은 배우.
그런 그가 ‘슬.어.생’을 통해 자취 12년 차의 싱글 라이프는 물론 자취생들의 공감을 200% 불러올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신현수는 헬스장에서 전문적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대신 홈 트레이닝으로 운동비용을 아끼고,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알뜰살뜰한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를 아낌없이 자랑했다.
또한 술을 마시지 못해 술에는 일절 돈을 쓰지 않는다고 해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으나,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는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슬어생 최초로 남자 배우의 화장대가 공개될 예정. 출연진은 화장대 앞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신현수의 모습을 지켜보며 “CF 같다” “뭘 해도 멋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다 화장대의 정체를 보고는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화장대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슬어생 대표 코너인 ‘지출내역서’ 공개 타임 때도 신현수는 이전 게스트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출연진의 질문 공세에 대비해 반격을 준비한 것. 과연 신현수는 출연진의 날카로운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대답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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