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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토브리그’ 남궁민, 스카우트팀 행적 추적… 비리 있나?[콕TV]

‘스토브리그’ 남궁민, 스카우트팀 행적 추적… 비리 있나?[콕TV]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1순위 지명권을 갖고도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한 꼴찌 팀. 스카우트 팀의 진실은 뭘까.

20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선 승수(남궁민 분)와 세영(박은빈 분)이 스카우트 팀의 비리를 추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에이스 두기(하도권 분)가 트레이드를 통해 드림즈로 복귀한 가운데 프런트 직원들은 하나 되어 그의 귀환을 환영했다. 세영은 “야구 진짜 잘하게 생겼다”며 웃었다.

두기는 승수와의 첫 면담에서 “제가 아무리 잘 던져도 1년에 6번 정도 욕먹습니다. 올해는 딱 4번 듣겠습니다. 어깨 통증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년 시즌 큰 그림 그리셔도 됩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3번 욕 먹는 걸로 되느냐는 승수의 물음에 “네”라고 짧게 답하며 웃는 얼굴을 돌려줬다.

드림즈는 올 한 해 70억의 적자는 낸 바. 경민(오정세 분)은 일도(전국환 분)의 지시대로 야구단 해체를 진행하려고 했다. 여론을 달래 불매운동으로 이어지지 않게 진행하겠다고.

회식 자리에선 세혁(이준혁 분)에게 감독직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깼다. 이에 승수는 “감독님도 계시는 자리였습니다. 다 들으셨을 겁니다”라고 말하나 경민은 별 거 아니라는 듯 받아 넘겼다.

드림즈는 매해 꼴찌를 반복하며 1순위 지명권을 가지나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한 상황. 지난 해 드래프트 현장에선 스카우트 팀 세혁과 원섭(윤병희 분)이 대립, 첫 지명부터 타임을 외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승수는 “1순위 지명권이 있으니 제일 좋은 선수 이름 부르면 되잖아요. 그런데 타임을 요청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을 전했다.

1년 전 일로 책임을 물으려는 거냐는 세영의 반발엔 “1년 전 일을 처벌한다기보다 아무 문제없이 넘어갔던 그 일을 되짚어서 다시 그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세영은 “단장님은 오자마자 강두기를 데려오신 분이죠. 그거 대단한 거 알아요. 그런데 누군가는 임동규를 내보낸 사람으로 단장님을 기억할 수 있어요”라고 만류했지만 승수는 세혁을 믿느냐 묻곤 “떳떳하면 기분 나쁠 것도 무서울 것도 없습니다”라 말했다.

이어 승수는 원섭의 뒤를 좇으며 그의 맨 얼굴을 엿봤다. 그는 야구가 인생의 전부인 열정가였다.

이는 세혁도 마찬가지. 이날 드림즈 선수가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세혁이 앞장서 상황을 수습했다.

그런 세혁에 세영은 선수 지명 기준과 스카우터로서 받는 유혹 등에 대해 물었다. 세혁은 그 의도를 간파하곤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인정은 못 받아도 의심은 받기 싫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나 지명 당시 영상을 돌려본 세영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세혁이 지명하려고 한 선수의 부모님을 만났다. 당시 세혁은 원섭에게 마이크를 빼앗기고 뒤를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승수는 선수 부모에게 봉투를 받는 원섭의 모습을 포착,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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