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꽃보다 청춘’ 박보검의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나 여행을 즐기는 ‘응팔’ 쌍문동 4인방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인방은 술을 마시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오디션 당시를 언급했다. 박보검은 가족 연기 중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보검은 앞서 방송에서 “가족 사진이 없다. 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은 있어도 차려입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커서 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더라”라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응답하라 1988’ 오디션에서 박보검은 “엄마가 사실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를 그리워하는 연기에서 폭풍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응팔’ 주역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푸껫 포상 휴가 중 나영석 PD에게 납치 당해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 방송.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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