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몸무게 12kg에 성공한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강재준과 허안나가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다이어트로 12kg감량에 성공했다며 “처음에는 굶어서 뺐더니 요요가 오더라. 그래서 근육운동을 병행했더니 좋아졌다”고 밝혔다.
얼마나 뺄 계획이냐는 질문에 강재준은 “저는 솔직히 뚱보 캐릭터를 잃고 싶지 않다. 건강만 어느 정도 된다면 지방만 걷어낸 정도로 빼고 싶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어 “살을 뺀 이후 옷도 헐렁해지고 옷발도 잘 받는다”고 자화자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이어트 이유가 2세 때문이냐는 질문에 “그 부분이 굉장히 크다. 저도 내년이면 마흔 살이고 아내 이은형 역시 39세가 되니까 좀 더 공격적으로 인생을 살아가 볼까 한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재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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