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조여정과 김민준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14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에서는 뜨겁게 입을 맞추는 천은주(조여정 분)과 유상원(김민준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주는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은주 분) 면접을 본 뒤 퇴근 후 돌아온 남편 상원을 맞이했다. 은주와 상원은 서로를 부등켜 안은 채 거침 없는 키스를 했다.
바로 옆 방에서는 석류가 멍하니 창 밖을 바라봤다. 과연 세 사람 사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는 행복한 가정의 일상에 파고든 수상한 베이비시터로 인해 겪게 되는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 변화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치밀하게 그려낼 미스터리 멜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베이비시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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