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과 함께’ 박선영의 대하드라마급 ‘주식(酒食)’ 추천에 짝꿍인 시우민이 “옆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주위의 격렬한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엔딩 요정의 자리를 사수하는 박선영의 고군분투 ‘주식(酒食)’ 이 과연 주문자의 선택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SM C&C STUDIO 제작/ 진선미 연출)에서는 수제맥주집에서 주문자들을 위한 ‘주식(酒食)’을 추천하는 애주가 5MC(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 시우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5MC는 예비 제부와 어색함도 풀고 궁금증도 풀 주식(酒食)부터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와 1주년을 기념하며 동료들에게 대접할 주식(酒食), 술찌(술찌질이) 신혼부부를 위한 입문용 주식(酒食) 등 신의 주문을 받고 주식 추천을 위해 고민에 빠진다. 특히 주식(酒食)이 최종 선정되면 주어지는 선물 때문에 5MC의 견제는 더욱 치열해진다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주식(酒食) 추천 앞에서 시우민의 주식(酒食) 종목을 본 성시경은 “엑소라도 안돼”라고 견제하는가 하면, 이용진은 시우민의 주식(酒食)을 응용해 더 포괄적인 주식(酒食) 추천으로 웃음을 유발했다고. 더 혹독해진 주식(酒食) 추천 가이드라인에 당황한 성시경은 자신이 추천한 주식(酒食)을 수정하며 “나쁜 사람들”이라고 반응해 폭소를 안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견과류를 추천하며 구구절절 대하드라마급 설명을 덧붙여 원성을 산 박선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긴 인트로로 MC들의 눈총을 받았다. 짝꿍이어서 더 답답한 시우민은 “저는 옆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누나가 확실히 감이 떨어졌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박선영을 당황하게 한다. 방해공작 속 박선영이 추천한 주식(酒食)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대표 ‘주신(酒神)’인 신동엽과 성시경은 ‘술을 잘 못하는 부부’를 위한 주식(酒食) 추천에서 내용이 겹치자 치열한 눈치게임을 펼치고, 이내 주식(酒食) 협상까지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그 결과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선물을 걸고 한층 더 치열해진 5MC의 주식(酒食) 추천 현장은 오늘(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173번, LG U+TV에서는 62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또한 국내 대표 OTT ‘wavve(웨이브)’를 통해서는 ‘신과 함께’의 방송 VOD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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