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효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SKETCH’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해당 무대는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공개됐다.
효민은 지난 14일 강정호 선수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효민은 “원래 오빠랑은 가끔 연락하는 사이다. 열애설이 난 후 강정호 오빠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오빠가 열애설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며 웃었다.
효민은 “오빠가 저에게 사실이 아닌 건 아니면 된다고 말하면 된다고 했다. 나도 오빠도 각자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했다”고 강정호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전했다.
효민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케치(SKETCH)’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케치’를 통해 효민은 사랑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림에 비유, 알앤비 일렉트로닉 소울 장르를 택했다.
효민의 두 번째 솔로앨범 ‘스케치’는 17일 자정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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