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차오루가 우리말 에이스에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잭슨, 박준형, 샘오취리, 차오루, 사유리가 우리말 완전 정복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우리말 퀴즈를 한 가운데, 차오루는 다른 출연진과 달리 정답을 척척 유추했다. ‘무서움’이 정답이었는데, ‘무섭다’라고 하는 바람에 정답을 맞힐 기회를 놓쳤다.
또 차오루는 ‘대단하다’도 맞혔는데, 써보라는 말에 ‘대단하다’는 너무 쉬운 것 같다면서 ‘데단하다’고 하는 바람에 틀리고 말았다.
차오루의 실력은 놀라웠다. ‘훈민정음’이 문제로 나온 가운데, 최동석 아나운서는 ‘훈민’을 힌트로 알려주고, 뒤에 글자는 여배우의 이름과 같다고 알려줬다.
다들 혼란에 빠진 가운데, 차오루는 ‘훈민정음’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차오루는 정답을 척척 맞혀 다른 이들을 긴장케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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